▲'아는형님' 박준면(사진제공=JTBC)

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뮤지컬 '고스트'의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박준면은 "이름 때문에 박상면씨와 친남매냐고 오해들 하신다"라며 "그래서 실제로 남매로 캐스팅 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 한 방울도 안 섞이고 연락도 안한다. 가수 BMK와 '아따맘마'를 닮았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준면은 또 남편과 3번 만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기자를 하다가 지금은 작가를 하고 있다"라며 "남편이 기자 시절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날 밥 먹고 세 번 만나고 결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하고 뽀뽀했다. 밥 먹고 술 마시고 술김에 뽀뽀했다. 원래 뽀뽀하면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