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사진제공=SBS)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말미에는 "'딥페이크'라 불리는 영상 합성물 중 음란물 제작이나 유통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 음란물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았거나 실제 피해를 당한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하나로 특정 인물의 얼굴을 다른 인물의 신체에 합성한 기법이다.
문제는 이 같은 영상 합성물이 타인을 성적 대상화하는 데 쓰이고 있다는 점이다. 딥페이크 탐지 기술업체 ‘딥트레이스’는 지난 2019년 딥페이크 포르노그래피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의 25%가 K팝 가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