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수 우연이(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968년생 올해 나이 54세 가수 우연이가 '내 사랑 투유'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서는 트로트 가수 우연이가 출연해 그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우연이는 자신의 히트곡 '우연히'로 전국 나이트클럽을 노래로 제패했던 이야기부터 그의 스승인 가수 설운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독 그에게만 차가운 사부 설운도의 실체를 낱낱이 밝힌다. 우연이는 "꼭 이 방송을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 우연이는 거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을 조갑경, 홍서범 등에 털어놨다. 그는 이혼한 남편을 아직도 돌보는 이유를 밝혔다. 우연이는 이른 나이에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과거 방송에서 우연이는 "아이를 낳아 혼자 키우려니 엄두가 안 났다"라며 친정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아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