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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새벽 감성 '디어 문' 발표…인디팝 신성

▲리플리 디어문 커버(사진제공=소행성뮤직)
▲리플리 디어문 커버(사진제공=소행성뮤직)

싱어송라이터 리플리(Ripley)가 '소행성 뮤직'과 감성을 저격하는 신곡 '디어 문'을 공개한다.

리플리는 16일 오후 6시 새벽 감성의 신곡 '디어 문(Dear Moon)'을 발표한다.

리플리는 18세에 'Fool to love', 'Ocean' 등의 곡을 차례로 발표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천재성을 각인시킨 싱어송라이터로서, 그가 지난 3년간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com)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 곡들은 300만 회의 누적 청취수를 기록했다.

이미 인디 음악계의 주목받는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자리한 리플리는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신비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알앤비(R&B) 기반의 인디팝 아티스트로서, 몽환적인 분위기에 선명한 멜로디 라인, 때로는 재즈풍 피아노 선율과 중독적인 비트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리플리는 시네마틱 팝과 신비로운 우주적 공간감까지 다채로운 요소들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송라이팅 능력뿐 아니라, 마치 속삭이듯 흘러내리는 창법과 마법 같은 음색은 듣는 이로 하여금 뛰어난 흡인력을 지녔다. 10대 보컬 톤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이 곡마다 가득하다.

리플리가 소행성뮤직과 함께 작업하여 발표한 첫 싱글 '디어 문'은, 공허하고 적막한 새벽 감성을 담았다. 알앤비 리듬과 재즈 피아노 선율이 그의 감성 보이스와 만났다.

누구라도 한번쯤 느껴봤을 새벽 감성에 공감하게 되는 곡이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리더 바닐라맨(Vanilla Man)의 섬세한 기타라인도 빛난다.

‘소행성뮤직’은 볼빨간사춘기의 프로듀서인 바닐라맨과 음악전문지 핫뮤직 편집장 출신의 김훈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신생 레이블이다. 기존의 음악 시스템에서 주목하지 않은 숨은 고수들을 발굴, 젊고 빛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계의 '새로운 우주'가 되고자 설립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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