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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직웍스, 길구봉구와 아름다운 이별 "새 출발 응원"

▲'길구봉구'(사진제공=더뮤직웍스)
▲'길구봉구'(사진제공=더뮤직웍스)
가수 길구봉구가 10여 년 가까이 소속되어 있던 더뮤직웍스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1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더뮤직웍스 엔터테인먼트(이하 더뮤직웍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구봉구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나아갈 길구봉구의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전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동안 더뮤직웍스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별', '있어줄래', '은하수'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길구봉구는 2019년 1월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더뮤직웍스와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은 소감을 공식 SNS를 통해 게재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 이하 더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더뮤직웍스 엔터테인먼트는 길구봉구와 오랜 기간 동안 논의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

길구봉구와 함께 동행한 10여 년의 음악 활동은 당사에도 소중한 시간이었고 당사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길구봉구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했던 길구봉구를 전 직원 모두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길구봉구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길구봉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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