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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달이 뜨는 강' 온달 첫 등장…지수 그림자 지운 자연스러운 연기 '합격'

▲'달이 뜨는 강'(사진제공=KBS2)
▲'달이 뜨는 강'(사진제공=KBS2)
배우 나인우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 대신 온달로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8일 방송된 KBS2 '달이 뜨는 강'에는 온달(나인우)이 첫 등장했다.

이날 온달은 평강(김소현)이 모든 기억을 찾고 공주의 신분으로 궁궐로 돌아가게 되자 상심한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어머니에게 심란한 마음을 토로했다. 사씨(황영희)는 “다 잊어버리라”고 말했지만 온달의 마음은 착잡했다.

앞서 '달이 뜨는 강'의 온달 역에는 배우 지수가 캐스팅 돼 6회까지 방송됐다. '달이 뜨는 강'은 90% 사전제작으로 18회 분량까지 지수가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학폭 논란으로 지수가 하차하고 나인우가 투입돼 7회부터 재촬영했다.

당초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진행했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나인우의 등장을 앞당겼다.

나인우는 지난 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꽃길만 걸어요', '쌍갑포차',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KBS 2TV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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