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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해줘' 결말까지 설렘가득…유아인X이미연, 인스타로 시작하는 사랑이야기

▲'좋아해줘'(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좋아해줘'(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 등이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가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1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좋아해줘'가 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좋아해줘'는 SNS가 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는 시대에 SNS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이뤄나가는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 다.

영화에 등장하는 스타작가와 한류스타, 쉐프와 스튜어디스, 천재 작곡가와 초짜 드라마 PD까지 나이도 성별도 다른 이들이 사랑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SNS다.

▲'좋아해줘'(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좋아해줘'(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까칠한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도 SNS에서는 좋아하는 사진으로 타임라인을 도배하는 평범한 여자 중 하나일 뿐이고, 세상 다 가진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는 한 때 썸이 있었던 ‘조경아’의 타임라인을 염탐하며 친구 신청을 고민하는 소심한 남자다.

약혼자에게 차이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 줄 술 친구를 찾으려 SNS에 글을 남기는 ‘정성찬’(김주혁)과 현실은 집 잃은 노처녀지만 새로운 연애를 위해 미술관 관람에서 등산까지 도전하며 SNS로 ‘보여주는 삶’을 시도해보는 ‘함주란’(최지우). SNS쪽지로 설레는 밀당을 하는 ‘이수호’(강하늘)와 ‘장나연’(이솜)까지. '좋아해줘'는 이 시대의 SNS 이용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좋아해줘'(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좋아해줘'(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한재영, 백창민 등이 출연했다. 2016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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