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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시어머니 위한 진화살롱 오픈…'모녀 케미' 발산

▲'1호가 될 순 없어'(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가 따뜻한 가족애부터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코미디까지 모두 담아내며 일요일 밤을 꽉 채웠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7호 탄생을 염원하는 ‘팽락부부’와 지상렬, 신봉선의 인천 데이트와 더불어 어머니와 함께한 ‘심효부부’의 의미 있는 하루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먼저 김원효와 부산 시댁을 찾은 심진화는 특유의 활발함과 애교로 시어머니와 모녀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녀는 한 번도 염색해 본 경험이 없지만 시어머니를 위한 ‘진화살롱’을 오픈, 직접 새치염색과 드라이까지 해드리며 살가운 매력을 뽐냈다.

세 사람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오륙도로 향했다. 아버지와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다시 사진을 찍은 김원효는 배를 타고 가다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려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을 떠올리는 세 사람이 먹먹함을 더했다.

식사 장소에 어머니와 아내를 내려준 김원효는 애인을 데리러 길을 나섰다. 그가 애인이라 불렀던 사람의 정체는 장모님으로 만나자마자 흥에 겨운 네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다음 방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사진제공=JTBC)
마지막으로 팽현숙, 최양락, 지상렬, 신봉선은 놀이공원을 찾았다. 지상렬은 디스코팡팡에서는 무서워하는 신봉선을 보호해주고, 회전목마에서는 치마 입은 그녀를 배려해 자신의 옷을 걸쳐 주며 매너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단둘이 대관람차를 탄 ‘봉지커플’의 어색한 공기와 진지한 대화가 심장을 간질였으며 이들과 다른 ‘팽락부부’의 온도는 웃음을 유발했다.

‘팽락부부’의 17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됐다. 지상렬과 신봉선을 끊임없이 엮다가도 순간 티격태격하는 팽현숙과 최양락의 케미가 끝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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