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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문해력' 별, 문해력 저하 문제에 깊은 공감…학부형 마음 대변

▲'당신의 문해력' 별(사진 = EBS)
▲'당신의 문해력' 별(사진 = EBS)
가수 별이 학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별은 15일 오후 방송된 EBS1 '당신의 문해력'에 출연해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 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별은 코로나19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별은 "지난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데, 부모 없이 아이가 혼자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문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소개되자 별은 자기 일처럼 마음 아파하며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별은 "다른 친구들보다 자신이 못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 생각 자체가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는 것 같다"며 따뜻한 공감 능력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문해력 집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자 별은 "아까 봤던 그 친구 맞냐", "너무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마음을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별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명확하게 짚어내고, 적절한 비유로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등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별은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보급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열의 가득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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