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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표예진, 컴퓨터 앞 전문 해커…연기 변신 예고

▲'모범택시' 표예진(사진제공=SBS)
▲'모범택시' 표예진(사진제공=SBS)
‘모범택시’ 표예진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4월 9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중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 하는 인물이다. 더욱이 까칠하지만 영리하고 당찬 매력으로 ‘무지개 운수’ 팀원들을 쥐락펴락하며 실질적 서열 1위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표예진의 이중생활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차실에서 근무중인 평범한 택시 회사의 경리 직원의 모습과 무지개 운수 팀의 해커로서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특히 컴퓨터 앞에 앉아 막대사탕으로 당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해킹 능력자의 포스가 느껴지는 한편 당돌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가 풍겨져 나온다.

더욱이 이 같은 모습에서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와일드하고 보이시하고 매력이 묻어나, 이미 표예진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기화 됐음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모범택시’를 통해서 선보일 표예진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상반기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4월 9일에 첫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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