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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나이 한살 차이 왁스와 듀플렉스 하우스ㆍ엄현경 쓰리하우스ㆍ적재 유리 돔 공연장(나의 판타집)

▲‘나의 판타집’(사진제공=SBS)
▲‘나의 판타집’(사진제공=SBS)
‘나의 판타집’이 홍석천과 왁스의 '듀플렉스 하우스', 엄현경의 쓰리하우스, 적재의 유리 돔 공연장 등을 소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별보러 가자’의 싱어송라이터 적재, 홍석천&왁스, 배우 엄현경의 판타집이 공개된다.

◆홍석천 & 왁스, 좌우대칭 '듀플렉스 하우스'

연예계 소문난 남사친과 여사친으로 알려진 홍석천과 왁스는 입버릇처럼 말하던 “언젠가 같이 살자”라는 약속을 미리 체험하기 위한 판타집을 찾았다. 이들은 공용 공간과 함께 서로의 취향을 만족시킨 개인 공간이 더해진, 마치 ‘테트리스’처럼 잘 맞춰진 집을 희망했다.

외부는 한 채이지만, 내부는 분리된 좌우대칭 구조의 듀플렉스 하우스를 보고, 홍석천과 왁스는 물론 지켜보던 MC들 역시 “두 집 같기도, 한 집 같기도 하다”며 아리송했다. 똑같이 외관에 비해 전혀 다른 취향의 두 집이 들어가 있는 이 듀플렉스에는 실제로 ‘남사친, 여사친’관계인 집주인들이 살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생활도 보호받고 동거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는 놀라운 집이 소개된다.

◆소음 걱정 없는 공연장 같은 판타집

“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뮤지션 적재가 판타집에 등장했다. 아이유, 태연, 박효신 등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며 일명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개성 있는 음색만큼 확고한 판타집 취향을 드러냈다. 가지고 있는 기타만 스무대가 넘어 방 하나를 아예 ‘기타방’으로 쓰고 있다는 적재는 종일 음악 작업을 해도 소음 걱정 없고, 밴드 합주도 가능한 그야말로 음악인을 위한 판타집을 원했다.

샘킴과 같이 판타집 체험에 나선 적재.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여 마치 돔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1층과, 고풍스러운 느낌의 2층 주거 공간이 별도로 있는 판타집을 방문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랜드 피아노부터 LP, 적재의 로망이었던 명품 ‘기타 장식장’ 까지 갖춘 적재의 판타집은 집주인이 실제로 집에서 작은 공연을 열기도 한다고 전했다.

◆엄현경, 한옥+양옥+트리하우스까지, 동화 같은 '쓰리 하우스’

슬럼프 때 우연히 찾은 절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는 엄현경은 현대식으로 갖춰진 한옥에 ‘트리 하우스’가 더해진 집을 원했다. 쓰리하우스에서 엄현경은 “눈물 날 것 같다”, “프러포즈 받은 기분”이라며 추운 겨울 속 따뜻한 감동을 만끽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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