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무한도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유퀴즈'에 출연해 과거 '무한도전' 방청객으로 출연한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자기님들을 만나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군장병 차트 '밀보드(밀리터리+빌보드)'에서 시작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해체 직전까지 갔었다고 털어놨다. 2017년 곡으로 2021년 현재 인기몰이를 하게 된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이전의 일상과 어느 때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을 솔직히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유정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선배 언니가 '무한도전' 작가로 취직해서 동기 열 몇 명이 아르바이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