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찬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민찬기가 '코미디 빅리그' 인기 코너 '1%' 막방까지 심쿵 멘트와 댄스 개인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민찬기는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1%'에 출연했다. '1%'는 99%의 평범한 인간이 아닌, 1% 인간들이 만드는 '예측 불허' 연애 코너로 민찬기는 99%의 남자를 연기했다.
이날 '1%'는 포장마차에서 혼술하던 남녀가 썸탈 때를 연기했다. 민찬기는 걱정이 가득한 장도연에게 한쪽 어깨를 빌려주면서 "도연 씨에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민찬기는 '롤린'을 춘 장도연이 "왜 내 쇼타임에 끼어들지 않느냐"라고 하자 "네? '눈누난나'요?"라며 '눈누난나'의 포인트 안무를 뽐냈다. 또 '판타스틱 베이비'와 'I'm so sexy'에도 춤을 췄다. 장도연이 왜 춤을 추느냐고 묻자 "코너가 마지막이라 한없이 뽐내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찬기는 "코너 떠나서 진심으로 할 말 있다"라며 장도연에게 "누나 오늘이 '1%' 마지막이라고 들었는데, 이제 다시 누나 볼 일 없는 거 아니지 않느냐. 전화번호 받을 수 있느냐. 이거 마시면 전화번호 주는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