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 벨라루스 알리오나(사진제공=KBS 1TV)
22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281회는 ‘가족은 나의 힘’ 특집 방송으로 꾸려진다.
낯선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찰스들. 그들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힘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이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하나된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 한국의 며느리 알리오나와 한국의 사위 마틴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만나본다.
첫 번째 주인공 벨라루스에서 온 알리오나다. 한국의 종갓집에 시집온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그녀. 종갓집 맏며느리이자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까지 몸이 두 개여도 모자라다. 그런 그녀가 이번엔 워킹맘 도전했다. 집안일에 육아, 회사 업무까지 쌓여만 가는 일들에 점점 지쳐가지만, 그녀를 미소지을 수 있게 하는 것 역시 가족이라고 한다.

▲‘이웃집 찰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마틴(사진제공=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