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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아버지 김봉곤 청학동 훈장에 실망 "인형 말고 최신 휴대폰 받고파"

▲'아는형님' 김다현(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김다현(사진제공=JTBC)
'미스트롯2' 김다현이 아버지 청학동 훈장 김봉곤에게 실망했던 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등 '미스트롯 2' TOP7이 출연했다.

이날 김다현은 "하동 지리산 청학동에 김다현 길이 만들어졌다"라며 "아버지 김봉곤 길은 없다. 좀 더 유명해 지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다현은 '미스트롯2' 이후 아버지에게 실망한 점을 설명했다. 그는 "경연이 끝난 후 아버지께서 인형을 사주셨다"라며 "하지만 나는 최신 휴대폰 등을 원하는데 인형을 사주셔서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상처를 받으실까봐 솔직하게 말씀 못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폴더형 휴대폰을 받고 싶다. 이 방송을 보고 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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