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더 먹고가' 양치승, 억대 사기 피해 고백 "체육관 전 지점 무너졌다”

▲'더먹고가' 양치승(사진제공=MBN)
▲'더먹고가' 양치승(사진제공=MBN)
트레이너 양치승이 믿었던 동생에게 당한 수억대 사기 경험을 털어놓는다.

28일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21회에서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봄맞이 ‘밭 매기’ 작업에 돌입한다.

이날 양치승은 트레이너가 된 계기에 대해 “허리 디스크가 터지며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회원 500명의 이름을 모두 기억해 맞춤형 운동을 시키다 보니 인기가 많았다”라고 떠올린다. 강호동이 “사업이 승승장구해서 큰 고민이 없었겠다”라고 치켜세우자, 그는 “사기를 몇 번 당했다. 운영하던 체육관 전 지점이 무너졌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믿고 관리를 맡겼던 동생이 이중장부를 썼었다”라며 피해액이 수억 원임을 고백한다. 양치승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임지호는 단호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양치승을 위로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양치승이 과거 개그맨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은 물론, 당시 공채 시험에서 선보였던 개그를 재현해 강호동, 황제성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억 사기 피해에도 오뚝이처럼 일어선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덤덤히 고백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