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전북 김제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2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오늘도 일요일의 남자 변함없이 인사드린다. 여러분들 건강하시죠"라며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전라북도 김제시를 찾아가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해는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임 아나운서는 "김제평야도 떠오르고, 벽골제 떠오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라며 "기원전부터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0년, 2013년도 등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부터 수차례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김제시에서 출연했던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