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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찜&전골ㆍ차돌크림파스타ㆍ짜장 닭갈비ㆍ오대오 닭갈비, 길동 골목 꿀팁 전수(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사진제공=SBS)
▲'골목식당'(사진제공=SBS)
코다리찜&전골과 차돌크림파스타, 짜장 닭갈비’와 ‘오대오 닭갈비’ 등 강동구 길동 골목의 메뉴 개선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천송이 매니저’ 배우 김강현과 김동현이 길동 골목으로 출격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짜장닭갈비'와 '오대오 닭갈비(기본양념+짜장양념)'를 두고 3MC의 의견이 엇갈렸던 ‘닭갈빗집’은 좁은 주방 때문에 2가지 메뉴로 장사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천송이 매니저'로 잘 알려진 ‘길동 토박이’ 김강현이 길동 골목을 찾아 메뉴 선택에 도움을 준다.

5개월 전 닭갈빗집을 방문했던 김강현은 새로워진 닭갈비 2종 시식에 나섰지만, 지난주와 달라진 닭갈비 조리법을 본 백종원은 "왜 저렇게 하셨지?"라며 긴급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에게 파스타 기본기를 전수받은 ‘파스타집’의 파스타를 맛본 백종원은 즉석에서 ‘차돌크림파스타’에 '재료 1가지'를 바꿔볼 것을 제안했다. 새로 만든 크림파스타를 맛본 사장님은 “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이날 파스타집에는 전직 파이터이자,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인 김동현이 방문했다. 김동현은 유도학과 선배인 파스타집 사장님을 만나기 전부터 “선배님하고 같이 먹는 건 아니죠? 그건 좀 곤란하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파스타 시식에 나선 김동현은 직접 준비해온 닭가슴살을 공개했다. 이어 파스타에 닭가슴살을 곁들여 먹으면 맛도 배가 되고 영양균형도 맞출 수 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11년간 고수하던 노가리와 이별을 선언하고 코다리찜&전골로 첫 장사를 시작한 코다리찜집은 점심 관찰 내내 손님에게 코다리전골만 권유하는 등 코다리찜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가게를 방문해 사장님이 연구한 코다리찜을 시식해 지난주와 확 달라진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MC 김성주와 정인선 또한 코다리찜을 맛보며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극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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