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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마이클 잭슨' 이철희, 40년 교통정리의 달인…도로 위 작은 거인

▲유퀴즈 작은거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 작은거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교통 자원 봉사를 하고 있는 '방화동 마이클 잭슨' 이철희 씨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간의 마술사들'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철희 씨는 강서구 방화동에서 교통정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인물로, 도로 위 시간을 통제하는 작은 거인으로 불린다.

이 씨는 '작은 거인'이라고 소개하며 작은 키 때문에 운전자들의 눈에 띄지 않을까 매일 까치발을 들고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란한 손짓과 매끄러운 까치발 문워크 시범에 유재석, 조세호는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도로 위 인간 신호등이 된 계기, 교통정리를 포함해 다른 분야의 자원봉사에도 헌신하고 있는 사연을 밝혔다. 안타까운 사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봉사에 힘을 쏟는 이 씨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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