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서울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의 간식 지도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완성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한국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를 찾는다. 서래마을은 프랑스인이 많이 거주하며 파리에 있는 몽마르뜨 공원이 이곳에도 조성돼 있어 '프랑스 마을'이라고 불린다.
서래마을에서 만날 첫 번째 간식은 프랑스인이 만드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다. 1kg에 100만원이 넘는 값 비싼 바닐라빈이 아낌없이 들어간 바닐라 크림 밀푀유가 일품이다. 이어 '단짠단짠'의 끝판왕, 솔티 캐러멜 에끌레어까지 맛본다.
이어서 만날 간식은 바로 수제 버거다. 그런데 햄버거에 고기 대신 대체육 콩고기가 들어간다. 대체육에 고구마와 야채를 넣었지만 모양은 햄버거 그 자체인 수제 비건 버거부터 마치 관자처럼 생긴 24시간 숙성 새송이를 올린 파스타까지 소개한다.
오직 채소로만 만든 반전 가득한 채식요리의 맛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늘과 생강을 기름에 볶아 만든 만두소에 매일 새로 우리는 한우 사골육수와 양지고기가 만나 완성되는 감칠맛 가득한 명품 만두전골까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