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윤주만 김예린(사진제공=KBS 2TV)
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 부부가 장인, 장모와 함께 장모의 고향을 방문한다.
이날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장인, 장모를 모시고 장모의 고향인 충남 광천을 찾았다. 장모는 오랜만에 가는 친정 나들이에 "제주도 가는 것보다 좋다"고 설레하면서도 "조금만 더 살아 계셨으면 손주 사위도 보셨을텐데"라면서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어머니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는 “마음은 있어도 못 찾아뵙고..."라고 흐느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고 윤주만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한편, 전통 한과로 유명한 지역인 광천에서 한과 만들기에 첫 도전한 윤주만은 뜻밖의 한식 장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처외가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과를 만들고, 직접 쑥을 캐 쑥떡을 만드는 등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