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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부터 김해 화훼농가 돕기까지 '봄맞이 설렘 특집' 따뜻한 여행기

▲'1박2일'(사진제공=KBS2)
▲'1박2일'(사진제공=KBS2)
'1박 2일' 멤버들이 함안 낙화놀이를 직관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남 함안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함안의 ‘낙화축제’에 ‘1박 2일’이 초대돼, 멤버들은 봄밤을 수놓는 신비로운 광경을 직관했다. 2500여 개 이상의 낙화봉이 불꽃송이가 되어 흩날리는 진풍경에 멤버들은 일제히 열혈 촬영 모드에 돌입하며 설렘을 만끽했다.

▲'1박2일'(사진제공=KBS2)
▲'1박2일'(사진제공=KBS2)
이어 멤버들의 연애 능력치를 평가하는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연애할 때 있을 법한 상황을 듣고 심사단을 심쿵하게 만들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것. 고난도 미션에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라비는 등산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등산? 나는 누나가 좋은데”라고 해 감감무소식이었던 심사단이 단말마의 비명 같은 환호성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사수에 성공한 김종민, 김선호, 라비는 ‘산더미 오리구이’ 먹방을 펼치는 한편, 연정훈과 딘딘은 문세윤의 최종 다이어트 결과를 중계했다. 문세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시간 동안 틈틈이 팔굽혀펴기, 달리기 등 활동량을 최대한 확보하며 끊임없이 노력했다. 최종 결과, 한 달 동안 총 8.4kg 감량에 성공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야외 취침 복불복에서는 100% 운으로 결정되는 복권이 등장해 멤버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긁어낸 복권에 ‘실내’라는 글자가 연속 3번 등장해야 실내 취침에 당첨되는 것. 근 반년 동안 야외 취침을 견딘 김선호는 ‘ㅅ’ 글씨만 보여도 숨도 못 쉬는 극강의 긴장감을 표출했고, 파르르 떨리는 손끝에서 실내 취침이 결정되자 기쁨의 포효를 내질렀다.

다음 날 아침, 여느 때와 달리 꽃단장을 마친 멤버들은 국내 최대 화훼 생산지 김해 화훼농가를 찾았다. 비대면 행사로 꽃 소비량이 줄어든 농가를 돕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선 것. 멤버들은 홍보 문구 아이디어를 앞다투어 내놓는가 하면,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물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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