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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서울 영등포 스페셜…반가운 얼굴ㆍ실력자 재조명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1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를 찾아가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송해는 "방송국이 영등포에 있지 않느냐"라며 "KBS가 영등포에 있다. 이웃을 찾아가는 느낌"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등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부터 수차례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영등포 편에서 출연했던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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