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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호(호조) 캐릭터 디자이너, 카카오톡 이모티콘 '카카오프렌즈' 그린 금손

▲디자이너 호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디자이너 호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카카오프렌즈'의 조물주, 권순호(호조) 디자이너가 200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2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카카오 프렌즈'의 조물주 권순호 캐릭터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가득한 밥벌이가 공개됐다.

권순호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밤샘작업으로, 회사에 출근하는 직장인들과는 다른 아침을 맞이했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 없이 고독하게 일하는 프리랜서의 색다른 밥벌이를 선보였다. 창작의 고통을 겪으며 밤을 새운 그는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하며 무한 작업 굴레에 빠져들었다.

밤낮없이 작업하던 권순호는 파일을 찾던 중 이전에 작업했던 캐릭터들을 발견했다. 2000년대에 유행을 선도했던 게임 아바타 아이템이 등장했고, 광희는 "저 당시에 꾸미는 맛이 대단했어요"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또 온 국민을 감성으로 물들였던 원조 SNS 속 인기 캐릭터까지 등장하며 모두를 '그때 그 시절'의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권순호는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의 초안도 공개했다.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들을 보자 김구라는 "엣지가 없다, 평범하다"라며 탄식했다.

권순호는 회사에 소속돼 작업하던 당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다 보니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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