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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나이 먹지 않고 그대로…'불타는청춘' 새 친구에 이재영ㆍ양수경 화색

▲현진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현진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진영이 종영을 앞둔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이재영과 양수경이 어린 나이로 돌아간 듯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X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레전드 스타 가수 현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제작진은 가요계 한 획을 그은 새 친구라고 소개했다. 청춘들은 제작진이 준 힌트만으로 이미 새 친구의 정체를 알아채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진영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는 여자 멤버들이 대거 등장했고,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군무까지 맞춰가며 환영식을 준비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가수 이재영과 양수경 등은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경헌은 소녀 팬이었떤 것을 고백했다.

▲불타는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청춘(사진제공=SBS)

특히 현진영과 인연이 있는 구본승은 "그는 천재"라고 극찬하며 오랜만의 만남에 설레했다. 하지만 구본승의 기대와는 달리 마주한 현진영은 민망해하며 난감한 표정을 내비쳤다. 어색한 분위기를 참다못한 새 친구는 급기야 제작진을 향해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진영과 구본승은 과거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사이였던 것. 그의 대표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밝힌 현진영은 당사자조차 알지 못했던 27년 전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구본승은 물론 모든 제작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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