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고양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강다니엘이 고양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이 '냥집사'로서 반려묘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집에서 계속 '오리'를 찾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가 애타게 부른 '오리'는 반려묘였다. 강다니엘은 "내가 좋아하는 '콘스탄틴'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이 키우던 고양이 이름이 '덕(DUCK)'이었다. 그래서 이름을 오리라고 지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반려묘의 이름은 '짱아'였다. 강다니엘은 "하는 짓이 얄밉더라. 그래서 반려묘 이름을 짱구 동생 이름 짱아로 지었다"라고 말했다.

반려묘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강다니엘은 여동생을 돌보듯 다정다감한 '오빠미'를 발산하는 한편 반려묘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필사적인 '껌딱지 냥집사'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관심이 필요한 '껌딱지 냥집사' 강다니엘은 반려묘들을 강제로 소파에 착석 시킨 후 1열 직관 속 블록 조립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