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이 이무진, 거미와 노래를 함께 불렀다.
25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명품 보이스 거미와 '싱어게인'의 가수 이승윤과 이무진이 출연해 놀라운 하모니를 보여줬다.
이승윤과 이무진이 SBS에 최초로 출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인 이승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존재가 장르'라는 극찬을 받았다. 최종 3위에 올랐던 이무진은 독특한 보이스로, 그가 부른 '여보세요'는 순식간에 천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도약 중인 두 사람은 이날 '티키타카' 버스에서 거미와 국보급 앙상블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거미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듀엣을 제안했고, 이에 이무진과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인 'Shallow'를 함께 불렀다. 연습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진 무대였지만 소름 끼치는 명장면이 탄생했다.
또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은 벼랑 끝 반전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음악을 포기하기 직전에 '싱어게인'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것이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