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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신안 무인도, 기다리던 봄 만나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전남 신안의 무인도에서 봄을 즐기는 권회조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따사로운 봄볕,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 저마다 최선을 다해서 봄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무인도가 되어버린 전남 신안의 한 섬. 그곳에는 권회조 씨 6남매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자 증조할아버지께서 지은 옛집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 옛날 아버지처럼 직접 엮은 신우대 바구니를 들고 바닷가와 산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바구니 안엔 시장에 다녀온 듯 온갖 먹거리가 한가득이다.

이곳의 모든 게 그에겐 추억 넘치는 별미가 된다. 전기도 수도시설도 여의치 않은 이곳에서 겨울을 나기란 쉽지 않은 일, 뭍에서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기다리던 봄. 그토록 그리웠던 무인도의 삶이 다시, 시작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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