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유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유이는 최근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결혼 계약',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호연을 선보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유이는 오늘 방송에서 배우 ON일 때의 자신과, OFF일 때의 자신을 구분하려 노력하는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이의 최근 관심사는 건강한 몸이다. 건강 만들기의 일환으로 바디프로필에 도전 중이다. 어느덧 바디프로필 마지막 관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유이는 식사 때도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계량해 먹는다. 심혈을 기울여 계량하는 모습을 본 성시경이 "혹시 제빵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부른다.

유이의 승부욕은 집에 와서도 이어진다. 마당에서 배드민턴 대결을 시작한 유이와 가족들은 집안 매치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친다. 특히 야구 선수 출신이자 코치로 활동했던 유이의 아버지와 수영 선수로 활동했던 언니가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다고.
운동을 마치고 정자에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유이는 본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며 자신이 더 건강하게 달라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부모님의 속마음을 듣게 된 유이는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엄정화 역시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이는 ON 활동으로 영상 화보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안무 연습장을 찾을 예정이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춤 장르임에도 무대 위를 가볍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감탄을 부를 전망. 이에 스튜디오 현장에서도 "역시 유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