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킹’(사진제공=MBN)
2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3회에는 전설의 보컬 조장혁, 조관우가 출격한다.
먼저 국보급 싱어송라이터 조장혁은 8년 동안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독보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그는 가수 활동 대신 굴비 사업에까지 뛰어들었었다고 밝힌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그의 노래는 “유일한 목소리를 가진 분”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신이 내린 미성’ 조관우는 구안와사로 인한 안면 마비를 겪으며 성대 결절까지 왔던 아픈 과거사로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시련과 역경을 딛고 다시 무대에 선 조관우는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시킨 개성 넘치는 무대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