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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나이 49세 제주도 나물 박사 변신→집에서 무꽃 비빔밥 완성

▲배우 곽도원(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곽도원(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곽도원이 나이 49세 제주도 농부로 변신, 무꽃을 집앞 텃밭에서 직접 캐 무꽃 비빔밥을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곽도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출연에서 꾸밈없는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던 곽도원은 이날 방송에선 제주도 전원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곽농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작업복으로 차려입고 '곽농부'로 변신한 곽도원은 봄나물 채집에 나섰다. 그는 각양각색 봄나물 채집에 성공해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직접 채집한 나물과 함께 무맛이 나는 '무꽃'을 활용해 신선하고 향긋한 무꽃 비빔밥 요리에 나섰다.

이어 곽도원은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말 교육센터에서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것. 승마에 앞서 마방을 방문한 곽도원은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망아지에게 시선을 빼앗겼고, 망아지의 귀여움에 푹 빠진 곽도원은 교감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승마 연습을 마친 후 말을 탄 채로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초보다 생풀을 좋아하는 말들에게 집 앞 마당의 풀을 먹인 곽도원은 먹성 좋은 천연 제초 현장에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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