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주의 간이역’ 연산역(사진제공=MBC)
1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역벤져스가 연산역과 마을주민들을 위해 ‘연산역 사진관’을 오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출렁다리를 건넌 후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을 찾은 역벤져스는 눈앞에 펼쳐진 낭만적인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손현주의 간이역’ 연산역(사진제공=MBC)
이에 손현주, 라미란, 온주완은 마을주민의 집으로 출동, 폭풍 모심기에 도전한다. 특히 연산역에서 ‘작업반장’ 타이틀을 얻은 라미란은 도움을 요청한 할머니가 ‘소 쇠랑’을 달라는 말에 바로 ‘쇠스랑’이라고 찰떡같이 알아듣는가 하면 파 모종 심기에도 할머니에게 “잘하신다”, “그렇게만 하셔” 등 폭풍 칭찬을 들어 이날 ‘할머니의 원픽’으로 자리매김한다.

▲‘손현주의 간이역’ 연산역(사진제공=MBC)
연산역 편의 피날레는 바로 ‘연산역 사진관’. 사진관이 없는 마을을 위해 연산역을 사진관으로 꾸며 역벤져스가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선다. 이날 사진관에서는 결혼 55년 차 잉꼬부부, 오랜 세월 우정을 이어온 고운 한복 차림의 친구 등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마을주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관의 마지막을 장식한 마을주민을 배웅하던 임지연은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