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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ㆍ대학로, 차청화와 나이 동갑 친구 심진화 "배우 꿈 품고 열정 불태우던 곳"(컴백홈)

▲'컴백홈' 차청화(사진제공=KBS 2TV)
▲'컴백홈' 차청화(사진제공=KBS 2TV)
나이 42세 차청화가 첫 자취집인 동선동에서 자취 3개월차 미대생 ‘동선동 청춘’과 상봉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컴백홈’ 5회에서는 대세 신스틸러 차청화와 그의 20년지기 절친인 개그맨 심진화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청화, 심진화가 배우의 꿈을 품고 무대 위에서 열정을 불태우던 ‘대학로’와 차청화의 첫 자취방인 ‘동선동 원룸’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 ‘컴백홈’ 팀이 조우한 ‘동선동 청춘’은 서양화와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25세 대학생. 미대생답게 유니크한 감성이 곳곳에 묻어나는 원룸 인테리어에 차청화를 비롯한 전 출연진은 마치 갤러리 관람객처럼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동선동 청춘’과 통성명을 주고받은 차청화는 “제 남동생 이름과 한 끗 차이”라며 깨알같은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차청화의 첫 자취집에 동행한 심진화는 20년지기 절친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낸다. 심진화는 “얼마전 내 절친 특집으로 토크쇼 섭외를 받아서 청화의 동반 출연을 추천했다. 그런데 청화의 인기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내 절친 특집이 청화 절친 특집으로 바뀌어버렸다”며 주객이 전도된 씁쓸한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심진화는 “너무 기뻤다”고 반전 속마음을 내비친 뒤 “청화가 잘 돼서 요새 너무 행복하다. 원래 너무 잘하는 친구인데 그동안 그 재능이 잘 안 비춰져서 속상했다”며 왈칵 눈물을 쏟았고, 심진화의 진심 어린 우정이 주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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