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 아차산 조가 대결을 펼쳤다.
짐캐리는 "유야호 받은 부분이 기분이 좋아서 혼자서 계속 돌려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야호는 "세 분 중 누구를 가장 의식하냐"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짐캐리와 톤이 비슷해서 겹친다"라고 했다. 짐캐리는 "이시언의 영상을 많이 봤다"라며 서로를 의식했다.
이때 이시언은 "죄송합니다"라며 쌈디 특유의 억양이 나왔고 그 톤을 들은 유야호는 "시언씨 시언씨"라고 하며 '쌈디'가 아닌가 의심했다.
짐캐리는 "평소 이승기 님을 좋아했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많이 불렀다"라고 했고 이시언은 "김정민씨가 확실한 것 같다. 저도 정말 좋아한다"라고 했다.
이시언과 짐캐리는 "김정민 선배님이 메인보컬을 하셔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저도 김정민 씨 굉장히 좋아한다. 저는 이승기다"라고 했다.
본격적인 단체 미션에 앞서 목풀기로 각자 애창곡을 선곡했고 이시언은 조규찬의 '믿어지지 않는 얘기'를 불렀다. 이시언의 곡을 들은 이승기는 "끈적한 목소리 너무 좋다"라고 했다.
짐캐리는 패닉의 '달팽이'를 불렀고 유야호는 첫 소절부터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야호는 'MSG 워너비'에 저음이 꼭 필요하다. 존재감이 확실하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지난 회에 적재의 노래를 몰라 수치스러웠다"라며 적재의 '별보러가자'를 열창했다. 유야호는 "혹시 60년대 생이 아니냐"라며 이승기의 정체를 김정민으로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