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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예지원과 떠나는 지상낙원 타히티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배우 예지원과 함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타히티로 떠난다.

4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태고의 신비, 다채로운 대자연, 야생의 삶을 찾아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남태평양 파라다이스를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바다를 놀이터로 삼아 살아온 폴리네시아인들의 땅, 천국보다 멋진 타히티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 온통 흰 옷으로 차려입고 교회로 향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신이 주신 자연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파페에테의 동쪽에 위치한 파페누 벨리(Papenoo Valley). 원주민들이 환영을 받으며 고사리 화관을 선물받고 마타바이 만(Matayai Bay)으로 향해 검은 모래 해변에 풍덩 빠져본다. 화산암이 오랜 시간 잘게 부서져 보석처럼 반짝이는 검은 모래 해변에서 머드팩도 하고, 물놀이도 즐긴다. 그들이 타히티를 최후의 지상낙원이라 말하는, 그 이유를 몸소 느껴보자.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4,000년 전 폴리네시아인들을 타히티로 데려다준 아웃리거 카누(Outtigger Canoe).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전문 해양스포츠가 된 아웃리거 카누 선수들을 만나보고 직접 대결도 펼쳐본다. 젖 먹던 힘까지 다해 팔이 빠져라, 노를 저어본다.

타히티의 북서쪽으로 약 17km 떨어져 있는 모레아(Moorea)는 모양이 꼭 포크처럼 생긴 아름다운 섬이다. 벨베데레(Belvedere) 전망대를 가기 위해 히치하이크를 시도한다. 쉽사리 차가 멈춰주지 않아 진땀을 흘린다. 30분 만에 멈춰선 트럭, 남태평양에서의 새로운 인연도 차곡차곡 쌓여간다.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타이티(사진제공=EBS1)
섬 해변가를 걷는 그녀에게 한국어로 말을 건네는 모레아 소녀. BTS의 팬이라는 소녀와 어부 아버지를 따라 타히티의 국민 생선이라는 마히마히(Mahi-mahi) 고기잡이에 나선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즐기는 짜릿한 손맛, 그리고 바로 썰어 먹는 회 참 바다의 맛을 느껴본다.

타히티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있는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섬(Bora Bora). 보트를 타고 파도를 막아주는 산호 띠 리프(Reef)와 에메랄드빛 보석 같은 바다에 떠있는 수상방갈로의 풍경을 감상해본다. 그런데 이 바닷속에 진짜 보석이 숨겨져 있다. 부귀와 장수를 뜻하는 보라보라의 보물, 흑진주. 인어공주가 되어 직접 흑진주 캐기에 도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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