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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봄' 이새봄 아이스크리에이티브 BM, 덕업일치란 이런 것

▲유튜브 채널 '참새봄'을 운영 중인 이새봄(사진제공=MBC)
▲유튜브 채널 '참새봄'을 운영 중인 이새봄(사진제공=MBC)

'참새봄' 이새봄 아이스크리에이티브 BM(브랜드 매니저)의 밥벌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4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신제품 개발과 화장품 샘플 테스트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스타트업 회사 화장품 BM(Brand Manager) 이새봄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이새봄은 제품 테스트를 위해 선크림만 바른 민낯으로 집을 나서고, 출근하자마자 수많은 화장품 샘플을 얼굴에 발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녀는 기초 제품부터 색조 제품까지 십여 가지가 넘는 제품들을 쉴 새 없이 테스트하는 와중에도 진심으로 일을 즐기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화장품을 사랑하는 이새봄에게도 뜻밖의 애로 사항이 존재했다. 최대한 많은 제품을 테스트해보아야 하는 만큼 화장하고 지우고를 반복하며 세안의 늪에 빠진 것. 이새봄은 “화장품 BM의 숙명”이라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예민해진 피부에 아픔을 호소하는 등 피할 수 없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 이새봄은 대표 앞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는 미팅을 준비하며 몹시 조바심내는 모습을 보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제품인 만큼 애착뿐만 아니라 부담감이 상당한 것.

그녀는 제조사에 방문해 피드백을 전달하고 새 샘플을 수령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넘치는 열정도 보여줬다. 이어 심오한 화장의 세계를 설명하며, 함께 출연한 현대모비스에 재직중인 자동차 공학도 박세훈을 당황하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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