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당혹사' 김한솔 행방은? 도안 티 흐엉이 밝힌 '김정남 암살사건' 전말

▲김정남 아들 김한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정남 아들 김한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과 행방이 묘연해진 백두혈통 김한솔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방송된 SBS '당혹사'에서는 변영주와 봉태귀의 발제로 '은폐된 사실, 통제된 정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2017년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경호원도 없이 홀로 나타난 김정남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범인들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을 이야기했다. 김정남이 공격 받기까지 단 2.3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순식간에 다가가 얼굴을 만지는 행위만으로 그의 목숨을 끊은 암살범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이라는 두 명의 여성이었다.

'당혹사'는 김정남 암살 혐의로 구속된 여성 도안 티 흐엉과 영상 통화 연결을 했다. 2019년 5월 3일, 도안 티 흐엉은 사건 발생 2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그녀와 함께 김정남을 공격한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는 그녀보다 두 달 앞서 먼저 풀려났다. 공항 CCTV에 그날의 암살 장면이 고스란히 남아있음에도 말레이시아 법원은 이들이 살인범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도안 티 흐엉은 두 달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돼 왔다는 김정남 암살 작전의 북한 용의자와 어떻게 처음 접촉하게 됐는지, 김정남 암살을 앞두고 어떤 준비가 이루어졌고 그녀가 왜 어떻게 가담하게 됐는지 털어놨다.

도안 티 흐엉의 인터뷰 영상을 보기 전과 후, 멤버들의 생각은 극명하게 바뀌었다. 충분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진실이라 믿었던' 많은 생각들이 기획회의를 거치는 동안 흔들리고 달라진 것이다.

김정남이 암살된 후, 그의 아들이자 백두혈통의 장손 김한솔마저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언급했다. 김정남 사망 직후 유튜브를 통해 김한솔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짧은 소회를 밝혔다. 이후 '자유조선'이라는 반북단체와 연결됐다거나 제3국으로 망명했다는 등 그의 행방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음모론이 피어오른 것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