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마포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특집이라고 말했고, 송해는 "KBS에서 강 하나만 건너면 바로 마포구"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예전에는 마포나루가 있어 상업활동이 활발했던 곳이다. 지금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 등 명소들이 많다"라고 설명했고, 송해는 "마포에는 상호 붙이 먹거리 골목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대 거리, 상수동 카페거리, 경의선 숲길 등도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년 등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