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킹’ 양동근, 박성온(사진제공=MBN)
11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5회에서는 피 튀기는 2라운드 1:1 지목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에서 힙합 버전 김추자의 ‘봄비’ 무대로 올크라운을 받으며 ‘힙합 대부’의 위엄을 보여준 양동근이 이번엔 12세 소년과 1:1 대결을 펼친다. 대결 상대의 정체는 트로트 신동 박성온으로, 1라운드에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구성지게 소화하며 올크라운을 쟁취한 실력자다.
1라운드에서 “트로트계 마이클 잭슨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박성온은 서지오의 ‘돌리도’로 무대에 올라 기선을 제압한다. 주특기인 트로트 장르를 선곡해 완벽한 기교와 가창력을 선보인 박성온의 무대에 또 한 번 킹메이커와 청중 평가단 모두가 환호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박성온의 패기 있는 도전에 맞서 양동근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트로트 무대를 보여준다.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해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