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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나이 53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조형물 제작…김원희 "조금씩 이미지 세탁해"(TV는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 이광기(사진제공=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이광기(사진제공=KBS 2TV)
나이 53세 이광기가 연기학원 원장님을 찾아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조형물 만든 배우이자 작가 이광기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 이광기를 만나기 위해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파주를 찾은 MC 김원희는 "제가 이 동네는 섭렵하고 있다"며 자신 있게 현주엽을 이끌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김원희의 절친이기도 한 배우 이광기가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겸 스튜디오로, 두 MC는 이곳에 전시된 고가의 예술 작품 가격에 한 번, 이광기가 만든 5m 조형물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있다는 얘기에 또 한번 놀랐다. 김원희는 작가 이광기의 모습을 낯설어 하며 "옛날에는 날티가 났는데, 조금씩 이미지 세탁을 하더라구요"라 농담을 하는 등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절친 케미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광기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은인이자 인생의 참 스승님으로 84년 고1때 다녔던 연기학원 원장님을 찾아 나섰다. 과거 배우로 활동하다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와 전역 후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던 이광기는 이후 배우로서 자리잡자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찾아갔지만 학원이 문을 닫아 만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올 때면 원장님이 더욱 생각난다는 이광기는 카네이션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이광기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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