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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육준서, '강철부대' 촬영지 익산교도소 야간 연합작전 투입…열쇠 분실 '결정적 실수'

▲UDT 육준서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UDT 육준서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UDT 육준서가 '강철부대' 촬영지 익산교도소에서 펼쳐진 야간 연합작전에 투입됐다.

18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동반탈락이 걸린 두 부대의 '야간 연합작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전사와 707에 이어 UDT는 SSU와 연합을 이뤄 작전을 수행했다.

연합 팀은 작전 수행에 앞서 전략 회의를 했다. 감시탑의 대항군을 어떻게 제압할 것인지 논의했다. 육준서는 "민첩한 대원이 감시탑에 침투하고, 우세한 화력으로 밀어 붙이자"라고 의견을 냈다.

UDT와 SSU는 육준서의 작전대로 빠르게 감시탑 대항군을 제압하고, 지도를 확보했다. 이어 수감동 열쇠가 보관실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육준서 홀로 수감동으로 침투시켰다. 다른 4인이 열쇠를 확보하는 사이 동선을 미리 확보하기로 한 것. 수감동에 다른 대원들이 합류하자 육준서는 미리 확인한 대항군의 위치를 공유했고, 빠르게 대항군을 제압했다.

그런데 인질의 수갑을 풀 수 있는 열쇠가 감시탑에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감시탑으로 달렸다. 열쇠를 확보한 육준서는 수감동 1층에서 2층으로 열쇠를 던지려고 하던 중 미끄러졌고, 쿵 소리와 함께 열쇠까지 분실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략분석팀은 안타까움의 탄성을 내질렀다. 육준서는 이후 인터뷰에서 "아찔했다"라고 실수했던 순간을 돌이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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