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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발달 장애인 위한 치유농장ㆍ사랑스러운 주희 씨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과 사랑스러운 성인 자폐 주희 씨의 일상을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희망을 찾아 고군분투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랑해 주희야!

성인 자폐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주희씨. 12살 무렵까지 말도 하지 않고 늘 울기만 했던 주희씨. 소통이 불가능하리라는 주변의 염려와 달리 엄마는 이제 주희씨의 표정만 봐도 기분을 알아차릴 정도가 됐다. 사실 오늘날의 밝은 모습의 주희씨가 되기까지는 눈물겨운 엄마의 노력과 가족들의 보살핌이 있었다. 어느덧 26살 숙녀가 된 주희씨. 하지만 어엿한 성인으로서 자립하기엔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가족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어엿한 숙녀 주희씨의 일상을 살펴본다. 주희씨는 과연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까?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칭찬합시다 – 발달장애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농장

발달장애인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치유해주고, 사회성을 기르는 특별한 농장을 운영하는 오늘의 원점순씨. 그녀는 오랫동안 상담가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인들은 바깥활동이 쉽지 않기에, 대부분 집에서만 지낸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한다. 깊은 고민 끝에 외부활동과 함께, 작물을 기르며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는 치유농장을 떠올리게 되어 이렇게 직접 운영할 결심을 했다고 한다. 장애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원점순씨를 지금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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