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1TV)
2일 방송되는 KBS1 '운동 맛집'에서는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어린이들의 고민에 맞는 맞춤형 운동 배달에 나선다.
첫번째 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 민성이로 거북목을 고치고 싶다며 운동을 주문했다. 운동 전문가 양치승은 성장기 민성이를 위해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맞춤 운동을 알려줄 특별한 전문가를 모셨다. 김효중 물리치료사는 폼롤러, 벤치프레스 등 집에 있는 기구들을 활용한 맞춤 운동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운동 하나만으로도 민성이의 자세가 바르게 펴지는 효과를 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1TV)
두 번째 주인공은 10세 강민서 양. 민서의 고민은 바로 또래보다 작은 키였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평균 키는 134cm인데 민서는 125cm밖에 되지 않아 MC들을 걱정시켰다. 양치승은 “요즘 헬스장에도 자녀 키 성장 운동에 대한 문의가 정말 많다”며 부모들의 숙제이자 고민거리인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한 팁을 핵심만 정확하게 알려주겠다며 자신했다.
민서의 키를 키우는 운동을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은 양치승은 민서에게 꼭 맞는 운동을 알려주기 위해 키즈 필라테스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했다.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선생님은 필라테스 기구 대신 집에 있는 도구만으로 민서의 키를 쭉쭉 커지게 하는 비장의 홈 필라테스 운동법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