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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동생' 윤여순, LG그룹 최초 女 임원…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윤여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윤여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여정의 동생이자 LG그룹 최초 여성 임원 윤여순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대기업 최초 여성 CEO가 된 윤여순 씨가 출연했다. 그는 40대 나이에 대기업 부장으로 입사, 4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 그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밝혔다.

이날 윤여순은 첫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의 무게감, 항상 사직서를 품고 다녔던 이유, 유일한 여성 임원으로서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는 물론, 2014년 퇴임 후 비즈니스 코칭가로 변신한 근황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 윤여정을 대신해 지난 4월 언니 윤여정이 오스카 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의 뒷이야기도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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