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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나혼자산다' 촬영지 바다 강릉 순긋해변으로 반려견 양희와 개캉스

▲'나혼자산다' 성훈 패들보드(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성훈 패들보드(사진제공=MBC)

성훈이 '나혼자산다' 촬영지 강릉 순긋해변에서 반려견 양희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개캉스(개+바캉스)'를 떠났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반려견 양희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다는 성훈은 양희를 위해 '개캉스'를 준비했다. 양희와 함께 강릉 바닷가로 향하는 성훈은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강릉 바닷가에 도착한 성훈은 본격적인 캠핑 준비를 시작했다. 성훈은 양희를 위해 깜찍한 파라솔과 선글라스, 모자까지 준비했지만 이를 거부하는 양희의 고집에 결국 "안 해도 돼"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여행 길 내내 쏟아지던 비에 걱정을 했던 성훈은 거짓말처럼 맑게 갠 날씨에 양희와의 바닷가 데이트를 만끽했다.

성훈은 자신의 로망이었던 양희와 패들보드 타기를 시도했다. 패들보드 경험이 없는 성훈은 먼저 패들보드 타는 자세부터 노 젓는 법까지 차근차근 배운 후 바다로 향했다. 실전에 돌입한 성훈은 패들보드 위에 한번에 올라타며 '아쿠아 방'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혼자서 연습을 마친 성훈은 “양희가 될까”라는 걱정을 하며 침착하게 양희를 패들보드에 태웠다. 양희는 패들보드 위에서 성훈의 품 속에 쏙 안겼다.

양희와 함께 한바탕 물놀이에 녹초가 된 성훈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성훈이 "다 필요없어"라며 꺼내든 것은 라면 두 봉지. 우여곡절 끝에 대파와 버섯을 넣은 라면을 끓인 성훈은 집게로 폭풍 흡입해 단 세 입 만에 라면 두 봉지를 해치웠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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