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 KTC 주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LEO 출신 김지석이 집에서 ABC주스, KTC주스, 감태부각을 만드는 등 건강에 진심인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데뷔 20년 차 배우 김지석은 대학 졸업 후 독립해 자취 15년 차라고 밝히며, 반려묘 치토를 위해 이사를 했다면서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석은 잠에서 깨자마자 반려묘를 돌보는 집사의 하루를 시작했다. 집사의 본분을 마친 김지석은 현관 앞 간식 박스를 수거했다. 여성 택배기사와 그의 아들을 위한 간식이었던 것.
간식박스를 채운 김지석은 사과와 비트, 당근을 갈아 만든 ABC 주스와 케일, 토마토, 양배추를 갈아만든 KTC주스를 만들었다. 김지석은 KTC 주스를 맛보고 "내추럴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평소 혼술을 즐긴다는 김지석은 건강한 안주로 감태 부각 만들기에 나섰다. 감태와 김에 라이스 페이퍼를 올리고, 야채 건조기를 활용해 감태 부각을 간단히 만들었다.
그는 또 아이돌 LEO 출신으로 랩 포지션을 맡았다는 과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