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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나이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 결혼 전 대장 절제 "면역력&관절 건강에 고민많다"(건강한 집)

▲'건강한 집' 최준용(사진제공=TV조선)
▲'건강한 집' 최준용(사진제공=TV조선)
나이 56세 최준용이 부인 한아름과 알콩달콩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과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힌다.

지난 2019년 무려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배우 최준용과 그의 아내 한아름은 운동모임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다고 전하며 "당시 하얀 머리의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농장 키우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한 것을 보고 귀여운 매력에 빠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준용은 "사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반했지만 일부러 관심 없는 척했다"며 당시 속마음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한 지 5개월 된 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집도 공개된다. 특히 최준용, 한아름 가족의 집에서는 대낮부터 광란의 댄스파티가 열려 모두가 폭소했다. 심지어 최준용과 조영구의 노래 대결까지 펼쳐져 모두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한편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최근 면역력과 관절 건강에 고민이 많다"고 건강 고민을 털어놓았다. 암 가족력이 있는 최준용은 면역력에 각별히 신경 쓰는 중인데, 특히 아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아내가 결혼 전 대장에서 3천800여 개의 용종을 발견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대장 전체를 절제했다. 한아름은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당시 친정어머니에게 "안락사 시켜줘"라는 말까지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건강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더욱 돈독해진 사연도 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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