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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안데스 산촌별곡, 콜롬비아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안데스 산촌별곡, 콜롬비아로 떠난다.

8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만큼 세상에서 볼 수 없던 풍경을 선사하는 세상과 가장 멀리 떨어진, 외딴 마을을 찾아간다.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쪽에 자리한 나라, 콜롬비아는 도시 대부분이 안데스산맥 고지대에 접해 있다. 그곳 산골 마을로 가는 길, 처음으로 마주한 것은 푸라세 자연국립공원(Parque Nacional Natural de Puracé)의 대자연! 특별한 의식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푸라세 자연국립공원. 이곳의 산 정상에 놓인 베돈폭포(Casacada de Río Bedo’n)와 공원의 가장 신성한 장소인 콘도르 바위를 찾아가 원주민 문화의 뿌리를 만나 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콘도르 바위에서 화려한 콘도르의 비행을 감상한 후 떠난 안데스의 산촌, 실비아에는 가방을 멘다는 뜻의 원주민 괌비아노들이 살고 있다. 그곳의 화요 시장에서 괌비아노의 문화를 살펴보고, 인근 계곡에서는 송어 양식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안데스 깊은 산골에서 흘러나온 일급수로 키운 송어. 그 싱싱한 송어의 맛은 어떨까?

이어 힘차게 떨어지는 아름답고 웅장한 테켄다마폭포(Salto del Tequendama)를 보며 콜롬비아의 소울 푸드, 아레파를 맛본 후, 안데스의 기상천외한 마을로 찾아간다. 해발 2,000m에 자리한 과야베탈의 산자락에는 특이한 마을이 있다는데, 이름하여 케이블 마을이라 불린다. 깊은 계곡을 케이블을 타고 건너야 도착할 수 있다는 이곳. 동떨어진 섬과 같이 자리한 이곳 마을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느릿느릿 흘러가는 안데스 산촌의 풍경을 담아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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