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는 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이날 김지석은 채정안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예전부터 채정안 누나의 팬이었는데 지인의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 어떤 여자분이 벽에 기대고 있었다"라며 "누군가 했는데 채정안 누나였다.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는데 벽을 보고 있다 얼굴을 돌렸는데 그 순간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누나가 눈에 초점이 맞지 않았다. 술을 많이 먹은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이에 이수근이 "술에 취해 벽과 싸우고 있으면 뒤돌아 볼때도 취한 상태로 돌아봐야 하는데 왜 샤랄랄라하게 뒤돌아 봤냐"라고 물었고 채정안은 "본는적으로 낯선 남자의 보이스에 몸이 반응했다. 눈은 잘 안떠지는데 발음은 좋게 인사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며 김지석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