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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나이 4세차 김지석 첫 만남 "취했어도 본능적으로 몸이 반응했다"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채정안이 나이 4세 차이 김지석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는 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이날 김지석은 채정안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예전부터 채정안 누나의 팬이었는데 지인의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 어떤 여자분이 벽에 기대고 있었다"라며 "누군가 했는데 채정안 누나였다.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는데 벽을 보고 있다 얼굴을 돌렸는데 그 순간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누나가 눈에 초점이 맞지 않았다. 술을 많이 먹은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이야기를 들은 채정안은 "혹시 내가 벨트 풀고 있지 않았냐"라며 너스레를 떤후 "평소에 벽에 기대는 것을 좋아한다. 당시에는 좋은 자리에서 술도 먹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벽과 싸우고 있었다"라고 웃었다.

이에 이수근이 "술에 취해 벽과 싸우고 있으면 뒤돌아 볼때도 취한 상태로 돌아봐야 하는데 왜 샤랄랄라하게 뒤돌아 봤냐"라고 물었고 채정안은 "본는적으로 낯선 남자의 보이스에 몸이 반응했다. 눈은 잘 안떠지는데 발음은 좋게 인사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며 김지석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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