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킹’(사진제공=MBN)
15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10회에서는 9세 황민호와 12세 안율의 샛별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흥’에 특화된 황민호와 ‘감성’에 특화된 안율, 두 신동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먼저 황민호는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곡해 주특기인 댄스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황민호의 화려한 무대 매너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안율은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들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수성을 뽐냈다.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안율의 무대에 이들의 대결은 더욱 예측불가로 치달으며 경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킹메이커 남진은 황민호의 안율의 완벽한 무대를 보고 “미래의 가요계를 이끌어 갈 천재들의 무대”라고 극찬을 퍼부었다.

